금품수수 6

산업은행, 알선 받아 부실 기업에 대출 후 103억 회수 못 해

https://blackedge.news/news/3189 산업은행, 알선 받아 부실 기업에 대출 후 103억 회수 못 해산업은행이 대출 심사 규정을 위반하고 미등록 대출 모집인의 알선을 받아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기업에 부당 대출을 실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블랙엣지뉴스=장우영 기자]blackedge.news  산업은행이 대출 심사 규정을 위반하고 미등록 대출 모집인의 알선을 받아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기업에 부당 대출을 실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블랙엣지뉴스=장우영 기자] 감사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8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주식회사 가 및 관계사 2곳(가나, 가다)에 '여신지침'을 위반하여 총 112억 원의 대출을 승인해주었다. 이후 주식회사..

심평원 심사직 직원, 병원으로부터 8,100만 원 금품 수수 적발

https://blackedge.news/news/3071 심평원 심사직 직원, 병원으로부터 8,100만 원 금품 수수 적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한 심사직 직원이 병원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총 8,1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blackedge.news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한 심사직 직원이 병원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총 8,1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82차례에 걸쳐 특정 병원으로부터 자문료를 받았으며, 이는 심사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지적되고 있다.  [블랙엣지뉴스=조진영 기자] 감..

계약을 빌미로 그랜저 할부금에, 배우자 용돈까지 챙긴 공무원 뇌물수수 적발

https://blackedge.news/news/2873 계약을 빌미로 그랜저 할부금에, 배우자 용돈까지 챙긴 공무원 뇌물수수 적발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하여,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위해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대검blackedge.news- 국민권익위, 안전용품 발주 담당 공무원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차량 할부금 대납, 배우자 생일 축하금 및 선물용 강아지 등 각종 뇌물 요구 혐의 확인- 해당 기관 안전용품 등 구매 시, 낙찰업체와 결탁하여 당초 예정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납품단가를 부풀려 발주한 후 부풀린 차액만큼 되돌려받기도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

합천군 숙박시설 건립사업 부적격 업체 선정으로 278억 원 상당 우발부채 발생 우려

지난 14일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정투자사업 추진실태(별도처리)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합천군이 2020년 한옥 숙박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적격 업체 선정과 보증금 면제로 막대한 손실 초래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랙엣지뉴스=장우영 기자] 합천군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특히,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공모 지침서에서 요구하는 기준 간의 불일치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일부 업체는 증빙자료 없이 허위 실적을 제출했음에도 지명경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더구나, 합천군 소속 공무원 A, J, N은 사업자 선정 전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대표 H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도 확인됭었다. 심사위원회 구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합천군은 평가위원 자격..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용역 참여 알선 대가 수수 등 비리 적발

용역 참여 알선 대가로 금품수수 및 부당 하도급 묵인 등 계약관리 태만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계약 관리 과정에서 심각한 비리가 드러났다. 공단의 임직원이 용역 참여를 알선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고, 부당하게 하도급을 묵인하는 등 계약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밝혀졌다.  2020년 공단은 특정 업체와 도로 시설물 세척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과정에서 하도급이 승인 없이 이루어졌고, 담당자는 이를 묵인하였다. 특히, 공단의 한 임직원은 자신이 알선한 용역 참여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총 1,55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 결과, 해당 임직원은 특정 업체가 계약을 따내도록 돕고 그 대가로 금품을 챙겼으며, 이 과정에서 부당한 설계 변경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사원은 이러한..

감사원, 경평위원에게 금품등 제공한 GKL에 징계 등 권고

https://blackedge.news/news/1352   감사원, 경평위원에게 금품등 제공한 GKL에 징계 등 권고감사원은 오늘 GKL 사장 등 임직원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듬해 8월 사이에 4차례에 걸쳐 경영평가위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였다고 제기된 공익감사 청구건에 대한 감사blackedge.news | GKL 사장 등 임직원 3명이 경영평가위원 4명에게 4차례 금품등(음식물) 제공| 감사원,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관련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토록 통보 감사원은 오늘 GKL 사장 등 임직원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듬해 8월 사이에 4차례에 걸쳐 경영평가위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였다고 제기된 공익감사 청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