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감사실 강성간 차장, 국제공인전산감사사 자격 취득 [블랙엣지뉴스 = 장우영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는 첫 국제공인전산감사사(ICCP)를 배출하며 IT 기반 감사 역량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감사실 강성간 차장은 9월 27일에 치러진 제23회 ICCP 국제자격시험에 합격하며 한국전력공사 최초로 이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되었다. 전력 계열사 중에서는 한국남부발전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9명의 국제공인전산감사사를 배출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2022년에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IT 부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강성간 차장은 "전산감사를 이해하는 데는 비교적 수월했지만, 재무 쪽 지식은 전무했다. ICCP 자격 과정을 통해 재무 및 회계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